본문 : 마가복음 6:7-11
제목 : 증거를 삼으라
*내용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해야할 책임이 뒤따릅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단순하지만 엄연한 사실을 말해야 하빈다. 사람이 주고 받는 말 속에 책임이 오가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서는 책임자를 찾습니다. 사회에서도 그렇고 가정에서도 그렇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사실을 인지 했을 때 책임이 따라옵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은 우리는, 그 구원을 전파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막6:11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예수님께서 본문 속에서 열두 제자에게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주십니다.
행4:9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베드로는 공회를 향해 그들의 질문을 재차 확인하고 예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겔 3:18 ‘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악인의 피 값을 찾으신다고 하십니다.
행 20:26 ‘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다 전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피의 책임이 없다고 증언합니다.
*은혜 : 저는 이전에는 예수님을 믿는 제 모습이 부족하게 느껴져서 전도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작년에 목사님과 또는 전도사님과 또는 지완 형제와 함께 노방전도를 하면서 그런 어려움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진리를 전하는 데에 있어서 나의 상태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설교를 듣고 새로운 어려움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내게 정말 그리스도를 전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가?’ 책임을 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에스겔에만, 열 두 제자에게만 말씀하신 건 아닌지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만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너무나 분명하여 반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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