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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2-8 / 이예인간사
운영자 2019-12-07 추천 0 댓글 0 조회 154

2019년 12월 7일 묵상

이예인간사 (요한셀장)

 

요한계시록 21:2-8

‘오늘의 거룩한 선택이 미래의 영광을 결정합니다’

 

<내용요약>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보좌에서 큰 은성이 들려온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과 함께 거하시고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며, 슬픔과 아픔이 없을 것이라는 음성이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만물을 새롭게 하시며 생명수를 주시고,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과 악한 자들은 둘째 사망을 당한다.

 

<의미>

‘새 예루살렘’은 교회를 의미한다. 건물로서의 교회가 아니라,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한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는 죽음도 아픔도 슬픔도 없다. 그곳에 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성전이시기 때문에 성전도 없고 주님과 연합된 성도들은 영원히 그분의 임재 가운데 기쁨을 누리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과 악한 자들은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 둘째 사망에 처해진다.

 

<적용>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삶은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땅에서의 축복에 기뻐하며 사는 것 보다 영광스러운 하늘의 축복을 소망하며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이다. 칩 잉그램은 “이 땅에서 아무리 좋은 것을 누려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날의 영광에 비하면 맛보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난 많이 어리숙하고 부족하여서 어리석은 선택을 참 많이 하고 살았다. 믿음의 부모님의 밑에서 자란 것이 억지로라도 나누고 섬길 수 있는 자리를 택하고, 그 선택 속에서 어마어마한 진리를 깨닫고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믿지않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싸우고 넘어지고 또 싸우며 이기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지금 묵상을 하며 드는 생각은 하늘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한데, 이 땅에서도 크고 작은 행복들을 누리게 하심에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고난도 찾아오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뿌리를 깊에 내려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게 연단 되어지는 과정임을 알기에 또 감사하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때 세상의 축복과 하늘의 축복을 선택해야 하는 수많은 갈림길 속에 고민하게 된텐데 그때마다 하늘의 축복을 선택하는 내가 되길 바라고 기도한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에서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것이 보여지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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