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6:30~40
♣내용 요약: 무리들은 예수님께 그들 자신이 예수님을 믿도록 해줄, 조상들이 먹었던 만나 같은 표적을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을 주시는 참된 빵을 모세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그 빵을 구하자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바로 생명의 빵이며 예수님께 오는 사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가 예수님을 보고도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수님을 하늘로부터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시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주신 사람들, 예수님께 나오는 사람들을 내쫓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예수님에게 주신 모든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미:
1) 생명을 주시는 참된 빵을 하나님께서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식욕을 채워 배부르게 하는 것을 넘어 생명과 참된 만족을 내려주시는 분입니다.
2) 예수님이 생명의 빵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참된 만족이 예수님이시며, 예수님께 나아가면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3) 예수님과 예수님의 표적을 본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다릅니다. 말씀에 나온 무리들처럼 예수님을 보았는데도 믿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신 사람 모두를 예수님이 다시 살리는 것이고, 예수님을 보고 믿는 사람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적용: 나도 배고파하고 목말라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누군가 또는 무엇인가가 나를 채워주기를 바란다. 또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이적 이야기를 듣고 간접적으로 예수님을 본다. 그런데 때로는 예수님께 마음 다해 나아가서 예수님을 믿기까지는 안 하려는 것 같다. 정말 말씀 속의 무리들 같은 모습이 나에게 보인다. 나를 채우려는 것을 우선으로 바라고, 예수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은 우선하지 않고 있는 듯한 모습이 있다. 길을 잃은 듯 하고 메마른 듯한 나의 마음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끌고 나아가야겠다. 오직 예수님만이 참된 만족을 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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