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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16~21
운영자 2020-02-07 추천 0 댓글 0 조회 159

    *본문 : 요한복음 6:16~21

*제목 :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칠흙 같던 어둠속에서 큰 바람과 바람으로 인한 파도를 만난 제자들처럼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다가 어둠속에서 큰 바람과 파도를 만날 수 있다.

 

갈릴리 호수는 그 폭이 길게는 21킬로미터, 짧게는 12킬로미터에 달한다. 제자들은 강한 바람 때문에 돛을 이용하지 못하고 밤 사경쯤은 대략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인데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노를 저어 십여 리쯤(5킬로미터) 밖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

 

오병이어의 사건은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이 되어 있다. 누가복음을 제외한 세 복음서에서는 오병이어 사건 후에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오병이어의 사건 뒤에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 것은 예수님이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이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마태복음(14:22) 마가복음(6:45)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셔서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가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갈릴리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는데도 큰 바람과 그로인한 파도같은 큰 어려움을 만난다. 어쩌면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 전체가 환난을 피할 수 없는 삶일 수 있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1422)"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312) 우리는 믿음으로 살다가 어려움을 만나면 낙심할 수 있다.

 

그러나 풍랑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제자들을 만나시려고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 오셔서 제자들의 배에 오르시고 제자들을 가려고 했던 곳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오셔서 풍랑을 잠잠케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구신지 다시 한 번 확신케 하시고우리가 믿음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신다.

 

믿음으로 살다가 환난을 만나도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낙심하지 말자 바다 위를 걸어 오시던 예수님께서 환난 중에 있는 우리를 찾아 오셔서 환난을 잠잠케 하시고 우리를 환난에서 건지시고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가자.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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