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묵상 나눔
*본문 : 신명기 2장 1절~7절
*제목 : 그들과 다투지 말라
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아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여정 중에, 세일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의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에서의 후손과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이들의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한 발자국도 주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세일 산을 하나님께서 이미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셨기 때문이다.
세일 산은 하나님께서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워도 이길 수가 없는 땅이다.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신 2:5)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광야 사십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 때문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신 2:7)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자 하나님께서 주셔야 우리가 가질 수 있다. 우리 인생은 내 뜻대로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함께하시고 우리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자.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