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듣고 받은 은혜

  • 은혜와 나눔 >
  • 설교듣고 받은 은혜
믿음을 보시는 예수님 (마가복음 2:1-12)
운영자 2024-01-25 추천 0 댓글 0 조회 55

#주일설교- 이기봉 목사

 

김영란집사 (2셀장)

 

*본문: 마가복음 2:1-12

*제목: 믿음을 보시는 예수님

 

정직하게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감각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 그 반응으로 말씀에 붙잡혀 내 심령이 통제받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살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 계속 기도하며 말씀을 회복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나는 신랑이 아니다. 신랑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다."라며 말씀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았고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 가야하는 이유와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묵상할 때 처음부터 성경의 의미를 파악하려 하지말고 내용부터 살피면 주님께서 차차 그 의미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복음 사역에서 가장 먼저 하신 것은 가르치심이었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사람들을 치유하셨습니다.

 

1. 소문 듣고 모인 사람들

'소문이 들린지라' = '소문'이 중요합니다. 소문이 나야 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내는 것입니다.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모이면 그 후엔 예수님이 다 하십니다.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마가복음 1:28,37,45)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마가복음 3:8)

이들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사방에서 예수님께로 나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가장 놀랍고 긴박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2. 길이 있다.

중풍병자와 그 친구들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나을 수 있겠다는 믿음의 반응으로 나아왔습니다. 그러나 무리들 때문에 예수님께 데려갈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도 깊은 물에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인식과 경험이라는 난관이 있었습니다.

믿음이 나의 인생에 시도됐는지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는 핑계대는 것입니다.

 

핑계가 우리 인생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할 수 없다 라며 주저앉게 합니다.

핑계대는 순간 성령님이 우리의 심령을 찔러주셔서 역사해주십니다.

난관이 핑계거리가 될 수도, 믿음을 드러내는 시금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난관을 뛰어넘는 순간 주님께 그 믿음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숱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절박함은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의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혈루병 걸린 여인도 주님께 나아갔을 때 믿음의 카드가 발동됐습니다.

 

중풍병자와 네 친구들에게도 일반적으론 길이 없었으나 믿음의 눈으로 보니 지붕을 뜯어 주님께 내려가는 길이 보였습니다. 불순종하면 핑계가 보이고 순종하면 길이 보입니다. 주님께선 믿음의 사람들을 도와주십니다. 순종하면 믿음의 눈으로 순종하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뜻이라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난관에 주저앉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주변을 살펴봐야 합니다.

 

3. 믿음을 보시는 주님

예수님은 죄 사함의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난관을 극복하여 예수님 앞에 나아온 믿음을 보십니다. 우리가 하는 헌신과 수고를 다 아십니다.

외삼촌 라반이 일의 삯을 10번이나 바꿨을 때도 하나님께선 야곱을 부르시면서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라시면서 야곱의 몫을 주셨고 라반에게도 야곱을 손대지 말라 명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여정과 믿음으로 하는 모든 일을 다 보십니다.

 

내 인생의 수고와 헌신을 사람의 칭찬이나 인정에 매일 것이 아니라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난관도 있지만 길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어떤 일이든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사탄은 계속 우리를 말씀으로부터 떼어내려 합니다. 말씀에 대한 내 심령이 살아있는지 아무 감각이 없는지 살펴보며 난관을 뛰어넘는 믿음을 길러야 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이미 수많은 믿음의 카드와 능력을 주셨음에도 이를 사용하려 하기보단, 영육간이든 상황이든 조금만 힘들어지면 못하겠다 지레 겁먹거나 핑계댔던 점 회개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앞장서 그 길을 터주시고 일하시는 주님이심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인식하지도 못한채 주저앉는 자가 되지 않도록 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고, 말씀의 능력으로 담대히 주님께 나아가는 자 되게 하소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주님께 나아가는 길목을 닦는 일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줄 믿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기쁜 복음의 소식을 전파하며 한도없는 믿음의 카드를 주님의 뜻대로 충실히 사용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난관이나 상황 저 너머의 주님의 위대하심을 늘 묵상하고 실행하는 자 되게 하소서.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하나님한 분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할 수 있는가! (마 2:1-12) 운영자 2024.01.25 0 64
다음글 하나님을 묵상하라/ 행4:23~31 운영자 2020.06.28 0 275

16919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64번길 9-5 (언남동) 구성중앙교회 TEL : 031-283-2977 지도보기

Copyright © 구성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
  • Total12,490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