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에게 기도는 | 운영자 | 2018-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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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듣고 받은 은혜 <2018.6.17 이온유 청년>
본문: 사도행전 4장 23절 ~ 31절 제목: 사도들에게 기도는 내 앞에 닥친 어려움이나 시련은 내 믿음을 점검할 수 있는 잣대이다. 성경에 보면 성경인물들이 자신이 놓인 어려움과 위기의 상황 가운데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 수 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도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 수 있다. 사도들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아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다. 그런 위기의 상황 가운데 사도들은 무엇을 했는가? 그것은 바로 기도이다! 위기 앞에서 사도들은 소리 높여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행4:24) 사도들은 기도로 사역했고, 기도로 살아가고 있었다. 사도들에게 기도란 어떤 것이었는가? 사도들에게 기도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해주고 하나님을 생각해내고 하나님의 능력에 붙잡히게 해주는 것이었다. 기도는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다. 위기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상황을 위기로부터 뛰어넘게 해주신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31) 사도들의 이런 모습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알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도를 나에게 이미 주셨는데, 나는 과연 그 기도를 사용하며 살아왔는가? 아니면 위기 앞에서 낙심하고 좌절하고 원망하며 살아왔는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삶이 완전히 무너지고 목숨이 위험한 위기는 없었다 할지라도 나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이 내 앞에 닥치면 나는 가장 먼저 근심과 걱정이 앞섰다. 그리고 항상 그런 상황을 해결해 보려고 많은 생각을 하고 뭐든 시도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이 상황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사실이다.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만일 된다 하더라도 목사님이 설교 중 하신 말씀처럼 기도 없이, 하나님 없이 된다면 그게 정말로 무서운 일이다. 나는 지금까지 정말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을 찾으며 살아왔을까? 나에게 닥치는 어려움과 시련 가운데 나의 믿음은 얼마나 굳건하게 서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인생 길 가운데 어떤 일이 있을지 나는 하나도 알 수 없다. 하나님 없이는 너무나도 두려운 그 길을 걸어갈 때, 나도 사도들처럼 하나님께 받은 기도를 사용하며,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의 능력에 붙잡히며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내 삶 가운데 역사해주시고 내 삶을 이끌어가 주실 하나님만을 온전히 붙들고, 그런 하나님께 온전히 사용받기 위해 경건생활을 더 열심히 하며 신앙의 기초를 더욱 더 굳건히 다져 나가야겠다! 특별히 이번 여름방학 동안 더 열심히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하나님께 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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