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본문에서는 요셉의 이야기가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셉이 애굽에 와서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또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준비시켜 나가는지가 하나하나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서 시위대장이었던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좋은 모습을 좋게 여겼던 보디발이 가정총무로 세웠습니다. 그런 요셉에게 보디발의 아내가 다가가 동침을 반복적으로 요구하지만 거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는 괘씸한 마음에 보디발에게 나를 희롱하려 하였다 함을 알리고 이에 분하여 요셉은 옥에 갇히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말씀 묵상:

요셉은 옥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형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믿음의 사람들이 어떤 상황과 형편에 놓여지게 되더라도 세상의 유혹들로 무너뜨리려는 시험에 넘어지지 않고 말씀과 믿음으로 이겨내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범사에 형통하게 해주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사람들마다 개개인에게 크고 작은 시험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 나의 쾌락과 안위보다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유혹들을 뿌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승리할 때에 나를 더 강하게 하시고 이후에 그런 유혹들로부터, 시험들로부터 쉽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허락해주십니다. 삶은 그런 시험들의 연속이고 그 안에서 승리해야 하는 의무가 존재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런 시험들로 나를 완전하게 하시고 성령충만을 받게 하여 진정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합니다. 또 더 나아가 나에게 주어지는 유혹과 시험들은 하나님을 찾게 하고 만나게 하여 은혜를 받게 되는 통로가 됨을 믿습니다. 간절히 소망해가며 나아가는 이 자리에 함께하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내 앞에 찾아오는 모든 유혹들을 말씀으로 담대히 물리치심으로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 형통케 하시는 축복을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