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홈 >
  • 은혜와 나눔 >
  • 오늘의 묵상
오늘의 묵상
렘 24:1~10 / 서지완청년 운영자 2019-07-0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18

http://guseongch.onmam.com/bbs/bbsView/31/5604507

서지완청년 (야고보셀)

[본문: 렘 24:1-10]

 

????말씀 요약: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좋은 무화과 광주리와 나쁜 무화과 광주리를 내보이셨습니다. 좋은 무화과는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포로들을 말하며 잘 돌볼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나쁜 무화과는 유다의 왕 시르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로 흩어지게 하여 조롱과 비난과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말씀 묵상:

의미 1) 높아지는 것을 두려워하라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렘 24:1-10)

 

하나님은 유다 포로들에게 자신을 알게 하는 마음을 주어 돌아올 수 있게 하리라고 약속하시고 나의 백성으로 삼으리라고 합니다. 반면' 시드기야 왕이나 고관들같이 높은 자들은 멸절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누구에게 거욱 관심을 보이는 지가 나타나는데, 그는 낮은 자들과 잃어보린 자들에 대한 기다리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어째서 하나님은 높은 자들을 벌하시려 하는걸까요? 

 

높은 자와 같이 비슷한 예로 다윗 왕과 비교하자면, 믿음과 삶의 태도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굳이 말 안해도 아실테지만, 다윗 왕은 세계 최고의 권력과 부귀를 누렸던 왕이였습니다. 주변 온 나라 왕들은 다윗 왕에게 가서 고개를 숙일 정도로 위엄이 하늘을 치솟는 일류 왕이었습니다. 이러한 위치에 서있던 다윗 왕에게서 특히 눈여겨 볼 점은 하나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간절함이 묻혀있습니다. 그는 전심을 다해 하나님께 돌아가려 하였고 모든 것을 드리려 하였습니다. 

 

인간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권력에도 쉽게 자만하게 되고 더 큰 욕심을 내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왕이라는 큰 자리로 갈수록 세상적으로 커지기는 반면 한없이 나약해지는 죄인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약 1:9)

 

하나님의 백성들 간에 차별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사회적 지위가 낮을지라도, 세상에서 실패했을지라도, 나이가 어릴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모두 귀중하고 높은 자입니다. 현재 자신에게 내세울 것이 없다고 해서 주눅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야고보서의 권면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당당하게 이 땅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를 기뻐하십니다. 

 

의미 2)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백성들입니다.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그를 알게하는 마음을 주셨고 돌아올 수 있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기억날 때마다 그 분의 말씀이 생각날 때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돌아오게끔 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유다 포로들처럼 세상 속에 묶여있는 낮은 자들을 찾고 있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말씀 적용: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나게 한다는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 내 힘으로 내 선택으로 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였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도록 해야겠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하나님의 섭리의 올바른 적용에 관해 2 운영자 2019.07.20 0 146
다음글 렘 22:1~9 / 서지완청년 운영자 2019.07.06 0 119